코스트코 연회비 인상 추진, 앱 개편 등 서비스도 확대
코스트코 연 회비가 오른다. 재무 책임자인 리처드 갈란티는 지난달 28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일반적으로 5년마다 연회원권 가격을 인상해 왔다며 가격을 올릴 것이지만 언제, 얼마나 오를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스트코는 개스값과 특정 매장의 상품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된 앱과 같은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2017년 이후로 코스트코의 골드 스타 회원권은 60달러로 코스트코 전세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2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스트코 비즈니스는 연간 60달러로 개인 혹은 비즈니스용으로 물건을 재판매 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회원권은 120달러로 코스트코 제품 구매 시 2% 리워드를 제공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택소셜을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을 구매하면 3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1900만 명의 사람들이 코스트코 연회원권을 구매했다. 코스트코는 회원 카드의 무단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코스트코 회원권 코스트코 회원권 코스트코 비즈니스 코스트코 전세계